샤오미가 지난 3월 15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된 신제품 출시 콘퍼런스에 참가했다.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광저우 5월24일] 중국 샤오미가 누적 판매량 5억 대를 돌파하면서 삼성·애플과 함께 글로벌 스마트폰 '엘리트 클럽'에 합류했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 리서치(Counterpoint Research)에 따르면 샤오미는 올 1분기 초 스마트폰 판매 5억 대를 달성했다.
1분기 샤오미는 인도에서 시장 점유율 23.2%로 1위를, 유럽에서 시장 점유율 12.6%로 3위를 차지했다.
샤오미는 1분기 스마트폰 매출은 458억 위안(약 8조6천841억원)에 달했고, 전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은 3천850만 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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