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22일 장쑤(江蘇)성 난징(南京)에서 열린 명나라(1368~1644) 천도 600주년을 기념하는 '1420: 난징에서 베이징으로' 문화유물 전시회에서 마스크를 쓴 방문객들이 전시된 품목을 관람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난징 12월9일] 중국 장쑤(江蘇)성의 문화산업이 코로나19 재확산에도 불구하고 올 1~3분기 두 자릿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장쑤성 통계국에 따르면 1~9월 장쑤성 연매출 2천만 위안(약 37억원) 이상 문화산업 관련 기업 8천403개의 매출액은 8천847억 위안(163조8천64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5% 증가했다.
그중 장쑤성 남부 지역에는 ▷영화와 텔레비전 ▷출판과 배급 ▷예술과 공예 등으로 이루어진 문화산업 클러스터가 있다. 이 지역의 매출액은 6천758억 위안(125조1천716억원)으로 장쑤성 전체의 76.4%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연매출 2천만 위안 이상 문화 관련 분야 대기업의 매출액은 4천496억 위안(83조2천524억원)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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