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상하이 10월27일]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첫 해외 연구개발(R&D) 혁신센터를 상하이에 설립했다.
테슬라 차이나는 지난 25일 이같이 전하며 동시에 기가팩토리 데이터센터도 완공했다고 밝혔다.
주샤오퉁(朱曉彤) 테슬라 차이나 총재는 그동안 테슬라가 중국 시장에 깊이 뿌리내리기 위해 전념해 왔다면서 R&D 혁신센터가 앞으로 중국 현지화 프로세스에 촉매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R&D 혁신센터는 계획에 따라 차량과 충전장비, 에너지 제품에 대한 독창적인 개발 작업을 수행할 예정이며 데이터센터는 공장 생산정보 등 현지 운영 데이터를 저장하는 데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