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10월18일] 중국의 올 1~3분기 우정업계 매출이 크게 성장했다.
중국 국가우정국에 따르면 올 들어 9월까지 우정사업 부문 매출액은 9천279억3천만 위안(약 171조36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7% 증가했다.
9월 한 달간 우정사업의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9.2% 늘어난 1천113억9천만 위안(20조5천314억원)을 기록했다.
택배 처리 물량도 증가했다. 올 1~9월 중국 택배업체가 처리한 물량은 총 767억7천만 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7% 급증했다. 이에 따른 매출액은 7천430억8천만 위안(136조9천645억원)으로 21.8% 증가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