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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파이살 빈 파르한 사우디 외무장관과 통화

출처: 신화망 | 2021-10-18 10:40:45 | 편집: 樸錦花

[신화망 베이징 10월18일] 왕이(王毅) 중국 외교 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17일 파이살 빈 파르한 사우디아라비아 외무장관과 전화 통화를 가졌다.

왕 부장은 “동요하고 불안한 국제 정세에 직면해 중국과 사우디는 긴밀한 전략적 소통을 유지할 필요가 있으며, 이는 전면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응당한 도리”라고 밝혔다. 이어 “최근 몇 년간 양국 정상의 관심과 전략적 지도 아래 중국과 사우디 관계는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다”면서 “중국은 시종일관 사우디와의 관계를 중동 외교의 우선 위치에 두고 있으며, 사우디와 장기간 신뢰하고 안정적인 좋은 친구와 좋은 파트너가 되길 바란다. 사우디와 함께 양국 관계를 더 놓은 수준과 더욱 심층적인 차원으로 도약시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왕 부장은 “중국은 사우디가 중국의 핵심 이익 문제에서 확고하게 중국의 편에 선 것을 높이 평가하며, 사우디의 국가 주권과 안보, 안정 수호를 한결같이 확고하게 지지하고, 사우디의 내정을 간섭하는 어떤 행위도 결연히 반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중국은 사우디의 ‘비전2030’과 ‘중동 그린 이니셔티브’, ‘사우디 그린 이니셔티브’를 지지하고 사우디의 중대한 발전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며, 중국의 ‘일대일로’ 건설 구상과 사우디의 ‘비전2030’ 연계를 심화해 에너지, 인프라, 투자, 5G 등 분야의 협력이 더 많은 성과를 내도록 추진하길 바란다고 부연했다. 그는 이어서 중국은 중국-걸프협력회의(GCC) 관계 수립 40주년을 계기로 GCC와 FTA협상을 조속히 마무리하길 바라며, 중국은 사우디의 중국-아랍국가연행(아랍연맹) 정상회의 개최를 높이 평가하고, 사우디와 소통을 유지해 적절한 시기에 정상회의 준비 업무를 개시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이란 핵 문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왕 부장은 “중국은 이란 핵 문제에서 일관되게 객관적이고 공정한 입장을 따르고 있고, 국제 핵 비확산 체제 수호와 중동 걸프지역 안보와 안정 수호에 힘쓰고 있으며, 어떠한 사익과 지정학적 고려도 없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중국은 국가 안보 수호에 대한 사우디의 정당한 우려를 이해하고 지지한다”면서 “이란 핵합의(JCPOA·포괄적 공동행동계획)는 다자주의의 중요한 성과이다. 중국은 이란 핵합의 복원 협상 재개를 위해 건설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했다.

이에 파이살 빈 파르한 외무장관은 “사우디와 중국 관계는 매우 중요하며 양호하게 발전하고 있다”면서 “사우디는 시종일관 중국을 신뢰할 수 있는 진정한 전략적 동반자라고 생각하며, 중국과 여러 분야의 전방위적 협력을 심화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 중국이 사우디 내정에 대한 외부 세력의 간섭을 반대하는 것에 감사하며, 사우디도 중국 내정을 간섭하는 어떠한 행위에도 확고하게 반대한다면서 이는 사우디가 일관되게 수호하는 원칙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내년에 열리는 제1회 아랍연맹-중국 정상회의를 기대하며 정상회의가 아랍연맹과 중국 관계사에서 중요한 이정표가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사우디는 GCC와 중국 간 FTA 협상을 고도로 중시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이는 양국의 공동 이익에 부합한다고 말했다. 그는 “사우디는 이란 핵 문제에서 중국이 독특한 역할을 하는 것을 중시하며 중국이 JCPOA이행 재개, 이란 핵 문제의 포괄적이고 항구적인 해결에 중요한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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