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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라오스 철도, 전 구간 레일 설치 완료해

출처: 신화망 | 2021-10-13 15:51:24 | 편집: 朱雪松

[신화망 쿤밍 10월13일] 중국-라오스 철도 레일 접합 공사가 12일 완료됐다.

이날 오전 윈난(雲南)성 만무수(曼木樹)터널 입구에서 중철(中鐵)1국 작업자들이 설치한 500m 길이의 롱 레일을 마지막으로 쿤밍(昆明)에서 비엔티안까지 이어지는 철도가 모두 연결됐다.

중국-라오스 철도는 중국의 '일대일로' 이니셔티브와 라오스의 '육지 연결' 전략의 합작품이다. 총길이 1천여㎞로 윈난성 쿤밍시에서 시작해 남쪽으로는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에 이른다.

중국철로 쿤밍국 그룹 측 관계자는 "철도 개통 후 쿤밍에서 비엔티안까지 직통 운송 및 당일 도착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철도 연결을 마친 중국철로 측은 향후 레일 조정 및 전기·통신 설비 등을 설치해 연내 철도를 개통할 계획이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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