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10월9일] 올해 중국 국경절 연휴(10월 1~7일) 기간 연인원 929만1천400명이 항공편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민용항공국(CAAC·이하 민항국)에 따르면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9.6% 줄어든 수준으로 항공편 운행의 정상화율은 93.4%에 그쳤다. 평균 탑승률도 73.7%인 것으로 집계됐다.
항공편 이용객이 줄어든 원인은 최근 중국 국내 일부 지역에서 재확산하고 있는 코로나19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이로 인해 대부분 관광 도시의 비행기표 예약량과 탑승률이 모두 지난해 같은 기간을 하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