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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인권을 구실로 중국에 대한 내정 간섭에 반대”…유엔 인권이사회서 65개국 대표해 발언

출처: 신화망 | 2021-09-27 09:25:22 | 편집: 朱雪松

[신화망 제네바 9월27일]  9월24일 제네바에서 열린 유엔인권이사회 제48차 회의에서 파키스탄이 65개국을 대표해 공동 발언을 했다. 파키스탄은 발언을 통해 “모든 나라의 주권과 독립, 영토보전을 존중하고 주권 국가의 내정에 간섭하지 않는 것은 국제 관계의 기본 준칙”이라면서 “홍콩∙신장∙시짱 사안은 중국의 내정이므로 외국이 간섭해선 안 된다. 중국이 홍콩특별행정구에서 일국양제(一國兩制∙한 국가 두 체제)를 시행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어 유엔 헌장의 목표와 원칙을 고수하고 보편성과 공정성, 객관성, 비선택성 등의 원칙을 준수하며 모든 나라 국민들이 자국의 상황에 따라 인권 발전 노선을 자주적으로 선택할 권리를 존중하고 각종 인권을 동등하게 중시할 것을 호소했다. 또 다자주의와 단결 협력을 견지하고 건설적인 대화와 협력을 통해 인권을 증진하고 보호할 것을 촉구했다. 아울러 인권문제를 정치화하고 이중잣대를 적용하는 것에 반대하고, 정치적 동기와 가짜 정보에 기반해 중국을 근거 없이 비난하는 것에 반대하며, 인권을 구실로 중국의 내정에 간섭하는 것을 반대한다고 주장했다.

이외에 걸프협력위원회(GCC) 6개 회원국들도 단체로 서한을 보내 중국의 입장을 지지했고, 20여개국은 단독발언 방식으로 중국을 지지했다. 약 100개국이 서로 다른 방식으로 중국의 정당한 입장에 대한 이해와 지지를 표출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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