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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RCEP' 예정대로 발효될 수 있도록 할 것

출처: 신화망 | 2021-09-20 09:12:22 | 편집: 朱雪松

[신화망 베이징 9월20일] 중국 상무부 책임자가 18일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이 예정된 시기에 발효될 수 있도록 회원국들과 함께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올해는 중국과 아세안이 대화관계를 수립한 지 30주년이 되는 해다.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제20차 중국-아세안(10+1) 경제장관 회의'와 '제24차 아세안-중일한(10+3) 경제장관회의', '제9차 동아시아 서밋(10+8) 경제장관 회의' 등을 포함한 동아시아협력 경제장관회의가 화상으로 개최됐다.

화상회의에 참석한 중국 상무부 아시아사(司) 책임자는 이번 회의의 목적이 연내 예정된 동아시아협력 지도자회의를 위한 사전 준비 작업을 하는 데 있다고 밝혔다.

이어 중국은 아세안 중심의 지역 협력 구조를 견지할 것이며 '일대일로' 협력과 코로나19 방역 및 경제 발전에 대한 신뢰 구축, 동아시아 지역 경제 일체화, RCEP 조기 발효 등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경제통상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히며 ▷방역 협력 ▷친환경 경제, 디지털 경제, 디지털 무역 등 새로운 분야 협력 ▷중국-아세안 자유무역구 건설 심화 등을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이어 RCEP 회원국들과 함께 협정 발효를 추진하고 세계무역기구(WTO)를 핵심으로 하는 다자무역체제를 수호해 나갈 것이라며 WTO의 개혁을 지지한다고 덧붙였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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