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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UN평화유지군 기부 코로나19 백신 화상 전달식

출처: 신화망 | 2021-09-19 09:20:37 | 편집: 朱雪松

[신화망 베이징 9월19일] 중국 정부가 유엔 평화유지군에 기증하는 코로나19 백신 전달식이 17일 화상 방식으로 열렸다.

장마오위(張茂宇) 중국국제개발협력처(CIDCA) 부처장은 “유엔 평화유지활동(PKO)은 세계의 평화와 안보를 수호하는 중요한 방법”이라면서 “코로나19는 유엔 평화유지군의 안전에 새로운 도전을 가져왔다”고 말했다. 그는 유엔 평화유지군의 건강과 안전 보장, 직책 수행을 돕기 위해 중국이 기부하는 코로나19 백신은 아프리카 임무 지역에서 우선적으로 사용될 것이라며 이는 다자주의와 유엔에 대한 중국의 지지, 평화유지군에 대한 중국의 관심을 충분히 구현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국은 글로벌 방역 협력을 지속적으로 심화해 코로나 이후 글로벌 경제의 안정과 회복에 힘을 보태고 인류 운명공동체 구축을 촉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엔운영지원사무국의 크리스티안 샌더스 사무차장보는 안토니오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과 유엔 시스템을 대표해 중국 정부의 아낌없는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말했다. 그는 화상을 통해 “중국이 기부한 백신은 매우 필요하고 제때 이뤄져 유엔 시스템의 코로나19 대응 능력을 높일 것”이라며 이는 평화유지군의 직책 수행과 사명 완수를 돕는데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국이 기부한 백신은 유엔 시스템 백신 프로그램을 통해 일선 군인 및 긴밀한 협력 파트너에게 분배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겅솽(耿爽) 주유엔 중국 부대표와 샌더스 사무차장보가 중국 정부 및 유엔을 대표해 백신 원조 인수인계 증서에 서명했다. 중국 측에서는 외교부와 CIDCA 관련 부처, 시노팜 대표 등이 참석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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