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華網韓國語
시진핑 타이임

中 애니메이션 '다이노 마이 프렌드' 26일 한국 개봉

출처: 신화망 | 2021-08-26 16:12:31 | 편집: 樸錦花

[신화망 광저우 8월26일] 중국 애니메이션 '다이노 마이 프렌드'가 26일 한국에서 개봉했다.

이 작품은 중국 최초 3D 애니메이션 회사 중 하나인 윈싱애니메이션이 제작했다. 윈싱애니메이션은 한국 이외에도 여러 해외 시장에서 콘텐츠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윈싱애니메이션 측 자료에 따르면 자체 제작한 주주샤(豬豬俠), 고고버스(百變校巴, GOGO BUS) 등 시리즈 애니메이션 또는 영화는 유럽·미국·아시아·아프리카 등 50개가 넘는 국가 및 지역으로 판매됐다. 이는 TV와 뉴미디어 플랫폼 등을 통한 방영도 이뤄지고 있다.

특히 한국에서 TV 방영했던 고고버스는 한국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으며 동영상 사이트의 조회수도 누적 1천700만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고버스 장난감 등 파생 상품도 인기다.

윈싱애니메이션 측은 현지 시장 수요와 특징을 파악해 해외 진출 전략을 짠다고 전했다.

한 관계자는 한국에선 애니메이션 IP가 파생품 판매를 끌어올리는 반면 베트남 등 국가에선 반대 전략을 쓴다고 말했다. 그는 "일부 아시아 국가에서는 장난감 등과 같은 파생품으로 먼저 현지 시장에 진입한 후 애니메이션 IP 콘텐츠로 시장을 확장한다"며 현지화 전략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기사 오류를 발견시 하기 연락처로 의견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화:0086-10-8805-0795

이메일:xinhuakorea@126.com

0100200713500000000000000111000013101502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