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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코로나19 환자 치료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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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20-11-03 08:53:25  | 편집 :  박금화

[신화망 우루무치 11월 3일] 신장의 코로나19 집단감염 중 확진자가 계속 늘어나면서 국내 우수한 의료 치료 역량의 지원 하에 신장은 코로나19 의료 치료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회복기 혈장 요법으로 위중증 환자를 치료하고 있다.

11월1일 24시 기준 신장생산건설병단을 포함한 신장의 코로나19 확진자 57명 가운데 중증 환자 9명은 모두 카스(喀什) 수푸(疏附)현 환자들이고, 무증상 감염자 223명은 카스 수푸현 및 커쯔러쑤커얼커쯔자치주 아커타오(阿克陶)현 주민들이다. 현재 신장의 기존 확진자와 무증상 감염자는 전부 지정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각각 의료 치료와 의학적 격리 관찰을 진행하고 있다.

구잉쑤(顧瑩蘇) 신장 웨이우얼자치구 위생건강위원회 주임은 국가위생건강위원회가 신장에 급파한 추하이보(邱海波) 둥난대학 부속 중다(中大) 병원 부원장과 관샹둥(管向東) 중산대학 부속 제1병원 중증의학과 주임, 장리(姜利) 수도 의과대학 쉬안우(宣武) 병원 중증의학과 주임, 정루이창(鄭瑞強) 쑤베이(蘇北) 인민병원 중증의학과 주임 및 감염·검사·원내감염 등 분야에서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이 신장에서 의료 치료 업무를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 전문가팀은 환자 전원에 대한 합동 회진 자료를 일일이 분석 및 연구·판단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루천(陸晨) 신장 웨이우얼자치구 인민병원 부원장 겸 자치구 코로나19 방역 업무 지휘부 의료 치료팀 팀장은 현재 지정 병원의 의료진은 전부 저번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에 참여한 이들로써 풍부한 실전 경험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국가위생건강위원회가 신장에 파견한 국내 원내감염 전문가 4명 중 2명은 칭다오 코로나19 치료와 원내감염 사태 처리에 참여했다면서 지정 병원에 가장 엄격한 원내감염 예방 체계를 구축해 의료진 감염 제로(zero)를 확보하기 위해 이들 전문가로부터 전방위적인 전원·전과정 원내감염 교육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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