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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환경 분야 ‘공통인식의 파괴자’와 ‘트러블 메이커’—‘미국 환경 파괴 사실 리스트’ 및 ‘미국 글로벌 환경 거버넌스 파괴 리포트’ 해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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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20-10-24 14:39:56  | 편집 :  주설송

 [신화망 베이징 10월 24일] 일부 미국 정치인이 기후변화와 환경보호 문제에서 누차 중국을 공격하고 먹칠했다. 전문가는 미국이야 말로 국제 환경협력의 가장 큰 파괴자이자 글로벌 환경의 가장 큰 위협이고 모두가 인정하는 ‘공통인식의 파괴자’와 ‘트러블 메이커’이라고 지적했다. 미국은 자신의 못된 행적을 모르는 척 하면서 오히려 이 분야에서 적극적인 행동을 취해 국제사회의 호평을 받고 있는 중국을 먹칠·공격하고 있다. 이것은 완전히 ‘이중잣대’를 적용하는 정치적인 게임이다.

중국 외교부가 최근에 관영 사이트에 ‘‘미국 환경 파괴 사실 리스트’ 및 ‘미국 글로벌 환경 거버넌스 파괴 리포트’ 두 문건을 발표해 사실과 데이터로 환경 분야에서 미국의 수두룩한 나쁜 행적을 환원하고 일부 미국인의 ‘적반하장’식의 농간을 까발렸다.

샹하오위(項昊宇) 중국국제문제연구원 아태연구소 특별 초빙 연구원은 이 두 문건은 사실을 근거로 일부 미국 정치인이 환경 문제에서 이중잣대를 적용하는 추악한 몰골을 폭로했다며 “문건은 이치와 근거가 있고, 사실과 도리로 환경 문제에서 시대의 흐름에 역행하는 미국의 여러가지 행동을 열거했으며, 근래 미국이 환경 문제에서 중국 등 개발도상국에 대해 함부로 비난하고 먹칠하는 행동에 대한 유력한 반박이었다”고 말했다.

기후변화 ‘파리협정’에서 탈퇴하고, 국제의무 이행에 태만하고, 여러 분야 다자 환경조약에서 빠지고, 다자 환경 어젠다의 추진을 방해하고…전문가는 가장 앞선 선진국으로서 미국은 다자 환경조약의 참여와 준수 면에서 많은 나쁜 행동을 했고 글로벌 환경 거버넌스의 공평과 효율, 효과에 손해를 입혔다고 지적했다.

“이번 미국 정부가 ‘미국우선’ 모토 하에, 일방주의 정책을 펼치고 자국의 이익만 챙기면서 다자조약에 대해 마음에 들면 활용하고 들지 않으면 버리는 태도를 보였다”며 롼쭝쩌(阮宗澤) 중국국제문제연구원 상무부원장은 이것은 다자체계에 대한 엄중한 유린이고 글로벌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에 손해를 끼쳤으며, 다자 환경조약의 신용을 파괴하고 조약의 진정한 준수에 어려움을 더했다고 말했다.

사실은 웅변보다 설득력 있고 바른 도리는 당연히 사람들 마음 속에 있다. 중국이 오염퇴치와 글로벌 기후 거버넌스 면에서 거둔 성과와 한 기여는 국제사회가 모두 지켜보았다. 중국은 2년 앞당겨 2020년 기후행동목표를 완성했고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중대한 기여를 했다. 중국의 비화석에너지가 에너지소비 총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근 15%에 달하고, 재생에너지 설비용량이 글로벌의 30%, 글로벌 증가량에서 44% 차지하며, 신에너지자동차 보유량이 이미 글로벌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2000년 이래, 글로벌적으로 신규 증가한 녹화면적의 4분의 1을 중국이 기여했다. 얼마 전 끝난 유엔총회 일반토의에서 중국은 2030년 전으로 이산화탄소 배출이 피크치에 달하도록 노력하고, 2060년 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선포했다.

애널리스트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미국 관원의 관련 행실은 완전히 정치적인 목적이다. 지금 코로나19 사태가 미국을 휩쓸고 있고 사회모순이 격화되었다. 일부 미국 정치인은 자신의 착오를 덮기 위해 중국만 거론하면 비난하고, 기후와 환경 등 여러 의제에서 다른 나라를 먹칠하면서 모순을 전가하고, 대중의 시선을 다른 곳으로 옮기려 한다. 모 미국 언론은 효과적인 기후정책이 이미 미국 정치가 처한 곤경의 희생양이 됐다고 지적했다.

샹하오위 연구원은 “일부 미국 정치인이 환경 분야에서 중국을 비난하고 먹칠하는 것은 중국과의 전방위적인 경쟁에서 압박정책을 펼치는 일환일 뿐이고 중국에 대한 편견과 적대시하는 감정에서 비롯되었으며, 중국의 발전 진척을 방해·저지하고 미국의 글로벌 패권 지위를 수호하는 것이 그 목적”이라고 말했다.

인류에게 지구는 오로지 하나 뿐이고 인간과 자연은 생명공동체이다. 생태환경을 보호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동하는 것은 각국의 공동책임이다. 전문가는 각국은 다자주의를 확고히 지지해야 하고, 자기중심과 자국우선을 포기해야 하며,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과 ‘파리협정’의 의무를 전면적으로 이행하고, 특히 ‘차이 있는 공동책임’과 각자 능력 원칙을 토대로 한, 공평하고 합리적이고 협력상생하는 글로벌 기후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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