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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외교부: 중국은 기증과 무상원조 등 다양한 형식을 통해 우선적으로 개도국에 백신을 제공할 예정

출처: 신화망 | 2020-10-22 11:00:53 | 편집: 주설송

[신화망 베이징 10월 22일] 21일, 자오리젠(趙立堅) 외교부 대변인이 ‘코로나19 백신 실시계획’을 지지하는 가장 큰 경제체로서 중국의 ‘실시계획’ 가입은 개발도상국에서의 백신의 접종가능성과 부담가능성을 제고하는데 도움이 되고 “중국은 기증과 무상원조를 포함한 다양한 형식을 통해 우선적으로 개발도상국에 백신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자오리젠 대변인은 이날의 정례 기자회견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은 줄곧 ‘코로나19 백신 실시계획’을 적극 지지해 왔다. 10월 8일, 중국은 글로벌 백신면역연맹(GAVI)과 협정을 체결하고 ‘실시계획’에 정식 가입했다. 중국은 현재 4종의 코로나19 백신이 이미 3기 임상시험에 들어섰고 충분한 생산과 자급능력도 구비했지만 그래도 ‘실시계획’에 가입하기로 결정했다. 그 목적은 실제 행동으로 백신의 공평한 분배를 촉진하고, 개발도상국에 백신을 제공하는 것을 확보하는 동시에, 능력이 닿는 더욱 많은 국가가 ‘실시계획’에 가입하고 지지하는 것에 모범을 보이기 위한 것이다.

19일,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이 현재 184개 국가와 지역이 WHO와 그 협력동반자가 발기한 ‘코로나19 백신 실시계획’에 가입했고, 더욱 많은 국가가 공평하고 효과적으로 코로나19 백신을 확보할 수 있는 가능성이 커졌다고 말했다.  

“중국은 ‘실시계획’을 지지하는 가장 큰 경제체이다. 중국의 ‘실시계획’ 가입이 ‘실시계획’과 기업의 담판능력을 증강하는데 도움이 되고 기업의 생산력 향상을 격려할 수 있으며, 백신 생산량을 확보하고 개발도상국에서의 백신의 접종가능성과 부담가능성을 제고할 수 있다”며 자오리젠 대변인은 “이는 인류위생건강공동체 이념으로 백신을 글로벌 공공제품으로 기여하겠다는 약속을 이행하는 중국의 중요한 조치”라고 말했다.

자오리젠 대변인은 또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와 동시에, 중국 정부는 중국의 백신 개발 업체가 ‘실시계획’에 참여하고, 관련 발기측과 협력해 개발도상국에 백신을 제공하는 것을 지지한다. 이를 위해 중국은 줄곧 적극적인 협조를 해왔다. 많은 중국 백신업체가 이미 ‘실시계획’ 발기측에 적극적인 가입 의향을 밝혔다. 쌍방 기술 전문가는 백신의 개발, 인증, 감독관리 등 기술표준과 관련해 밀접한 소통을 하고 있다. 중국은 또한 기증과 무상원조를 포함한 다양한 형식을 통해 우선적으로 개발도상국에 백신을 제공할 예정이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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