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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중국의 빈곤 감축 경험은 세계적 의의 있다—우크라이나 보리스 쿠르츠 당대중국연구소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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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20-10-20 08:57:04  | 편집 :  박금화

[신화망 키예프 10월 20일] 우크라이나 보리스 쿠르츠 당대중국연구소 소장은 얼마 전 신화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올해는 중국의 전면적 샤오캉(小康) 사회 건설 완성과 빈곤탈출 결전의 해라면서 중국이 빈곤 감축 분야에서 거둔 성과는 세계가 주목하고 있으며 세계 빈곤문제 해결을 위해 귀중한 경험을 제공했고 현실적인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의 빈곤 감축 경험은 “빈곤 탈출은 시스템적 공학으로 완벽한 빈곤지원 정책이 필요하다”는 것을 세계에 알렸다고 말했다. 이어 “인력과 자본 배양, 투자 유치와 창업을 격려하는 환경 및 인프라 개선은 모두 거시경제 정책과 금융, 세수와 사법 등 각 분야의 정책 지원을 필요로 한다”면서 “따라서 저개발국은 중국의 빈곤 감축 경험을 배워 전면적 중장기 빈곤탈출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구체적으로 볼 때 교육 중시, 도시화와 정확한 빈곤지원 계획 등 정책 발표는 중국의 빈곤 상황을 전환시키는데 매우 중요하다.

중국은 개혁개방 실시 이후 과학기술을 제1의 생산력으로 규정해 교육과 인재배양을 중시하면서 농촌지역의 교육수준이 현저히 높아졌다. 중국정부는 또 고등교육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양호한 교육은 국민들에게 더 많은 일자리와 창업 기회를 제공했고, 빈곤에서 벗어나는 가능성을 높였다.

최근 몇 년간 중국이 도시화 건설을 추진하면서 농민이 도시 인구로 편입되는 속도가 빨라졌고, 도시 중산층이 급속히 증가했다. 이와 동시에 중국은 정확한 빈곤지원 계획을 실시하고 극빈곤 지역에 대한 지원 강도를 확대했다. 그는 중국이 취한 정확한 빈곤지원 계획은 농촌의 사업환경을 바꾸었고 특색적인 빈곤지원 모델을 더 많이 모색해 농민의 취업문제를 해결했을 뿐만 아니라 농촌에 자금이 더 많이 유입되도록 했다고 말했다.

중국 경제가 전환·업그레이드됨에 따라 빈곤탈출 사업이 새로운 단계로 진입했다. 그는 창업과 혁신의 시대적 정신은 중국 빈곤 감축이 자랑스러운 성과를 거둔 중요한 동력 중 하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창업과 혁신을 격려하는 정책의 추진 하에 중국의 젊은이, 대학, 과학기술 단지, 기업이 행동에 나서면서 창업과 혁신은 중국 경제와 사회 발전의 두드러진 특징이 되었으며 이는 또 빈곤인구가 빈곤에서 벗어나 부자가 되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덧붙였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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