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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중국·서양의학 통합 전문가와 브라질 전문가 코로나19 방역 경험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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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20-08-22 09:29:24  | 편집 :  박금화

[신화망 상파울루 8월 22일] 세계침구학회연합회가 주최한 ‘중국 중의·서양의학 통합 전문가팀과 브라질 의학 전문가 코로나19 방역 화상 교류회’가 현지 시간 20일 오전에 개최됐다. 회의에서 중국 의학 전문가들은 중의약을 이용해 코로나19 치료를 진행한 경험을 중점적으로 공유하고, 관련 문제에 대해 브라질 전문가들과 광범위하게 교류했다.

천페이제(陳佩傑) 상파울루 중국 총영사는 인사말을 통해 “중국은 세계보건기구(WHO)와 협력해 중의약이 코로나19 방역에 참여한 관련 경험을 공유했고, 중의사들이 참여한 의료 전문가팀을 일부 국가에 파견, 방역에 협조해 긍정적인 반향을 얻었다”고 말했다. 천 총영사는 이번 교류회가 중의와 서양의학의 교류와 벤치마킹을 추진할 수 있고, 브라질 국민을 더 효과적으로 행복하게 해 주길 기대했다.

양룽후이(楊龍會) 중국 중의과학원 부원장은 코로나19 치료 과정에서 중의약은 중요한 역할을 발휘해 양호한 효과를 거두었다고 소개했다. 또 임상 결과에서 중의약은 완치율 향상, 입원일과 핵산 음성 전환 시간 단축 등 분야에서 뚜렷한 우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회의에서 중국공정원 원사인 장보리(張伯禮) 톈진중의약대학 총장은 ‘코로나19 퇴치에서 중의약의 공헌’을 주제로 한 강좌에서 중의가 질병을 치료한 유구한 역사와 코로나19의 변화 및 임상 징후 특징, 중의약의 코로나19 치료에 대한 참여 및 기여 등의 내용을 중점 소개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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