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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中 경제 호전과 발전은 글로벌 경제 회복에 혜택—William Jones 미국 ‘EIR’ 워싱턴 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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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20-08-20 11:13:34  | 편집 :  박금화

[신화망 워싱턴 8월 20일] 코로나19 방역과 경제사회 발전 업무가 중대한 성과를 거두면서 중국 경제가 안정적으로 회복되고 있다. 미국 국제 문제 전문가이자 EIR(Executive Intelligence Review) 매거진 워싱턴 지사장인 William Jones는 얼마 전 신화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중국 경제의 호전과 발전은 다른 나라의 경제 회복 재개를 도울 수 있고 글로벌 경제 회복에도 혜택이 된다고 밝혔다.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7월 중국 규모이상 공업 부가가치는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해 지난 6월과 증가율이 같았다. 서비스업 생산지수는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해 6월 대비 1.2%포인트 상승했다.

그는 중국 경제는 발전 우위가 독특하고 숙련된 노동력과 발달된 교통 인프라를 가지고 있다면서 발전 과정에서 중국은 우위 분야를 부단히 강화해 날로 치열해지는 글로벌 경쟁에서도 강대한 발전 추세와 발전 회복력을 유지하고 있고, 외자 기업에 대한 매력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중국은 더 이상 저임금 제조업 발전을 위주로 하는 국가가 아니며 중국의 강대한 생산력은 중국에 유리할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도 유리하다면서 중국에 생산라인을 보유한 외국 기업은 코로나19에서도 중국의 경제 발전 과정에서 이익을 볼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중국 정부는 일련의 조치를 내놓고 안정적인 대외무역과 외자에 힘써 중국에 진출한 외자 기업을 안심시켰다. 그는 중국은 세계 2대 시장이고 중국의 거대한 시장 우위와 매력은 향후에도 바뀌지 않을 것이라며, 중국 시장은 우위 지위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 긴장된 중미 관계와 관련해 그는 “미국 정부의 압박에 직면하긴 했지만 대다수 미국 기업도 중국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며 중미의 긴장관계 완화는 재중 외국 기업의 발전에도 더욱 완화된 글로벌 환경을 마련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 중미 관계 긴장을 조성한 주요 원인은 미국 국내 정치 요인이라면서 미국 사회 엘리트들은 양국 관계가 긴장되는 걸 보길 바라지 않는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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