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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내정은 타국의 간섭을 용납하지 않는다—다국적 인사들 미국의 소위 ‘홍콩자치법안’ 서명실정법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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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20-07-21 09:25:35  | 편집 :  박금화

[신화망 베이징 7월 21일] 미국은 중국 측의 엄정한 교섭에도 불구하고 미국 의회에서 통과된 이른바 '홍콩 자치법안'을 실정법으로 채택했다. 다국적 전문가와 학자들은 이 같은 행동은 중국의 내정을 난폭하게 간섭했고 국제법과 국제 관계의 기본 준칙을 심각하게 위반했다고 비난했다. 또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의 제정과 시행은 중국의 내정에 속하며 다른 나라는 간섭할 권리가 없다고 밝혔다.

보츠와나 국제사무협력부 상무비서는 홍콩은 중국의 특별행정구이며 홍콩사무는 중국의 내정에 속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국이 홍콩보안법을 제정하고 시행하는 것은 홍콩의 장기적인 안정과 번영, 발전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미국은 중국을 압박할 그 어떤 이유도 없으며 중국의 내정을 간섭해서는 더더욱 안 된다고 강조했다.

잠비아 사하라 이남 지역 컨설팅 그룹 사장이자 무역 전문가는 미국이 이른바 홍콩 관련 법안에 서명한 것은 중국 내정에 대한 난폭한 간섭이며, 미국의 일부 정치인들은 자국 정부의 방역 미흡 비난과 국내 인종 갈등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국내의 정치적 압력을 다른 데로 돌리려는 ‘꼼수’를 부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튀니지 정치분석가는 홍콩보안법 제정과 시행은 중국정부가 국가주권과 안보, 발전 이익을 수호하기 위한 것이자 주권국가의 기본 권리로 간섭을 용납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이 시선을 자국의 코로나19 방역에 둘 것을 건의하면서 이는 자국 국민에 대해 책임지는 것이자 세계에 대해 책임지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크로아티아 노스대학교((University North) 교수는 홍콩보안법 제정과 시행은 중국이 자신의 주권과 안보를 수호하는 정당한 조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의 일부 정치인은 중재자로 자처하는 것이 몸에 배어 홍콩 사무에서 여러 번 중국 내정을 함부로 간섭했으며, 이번에 또 홍콩 관련 법안에 서명하고 제재를 시행했다면서 이는 혼란만 조성할 뿐이라고 지적했다.

대외경제무역대학교 대외개방연구소 연구원인 그리스 학자는 미국의 일부 정치인이 중국의 막을 수 없는 강력한 발전 현실 및 양국 이익, 나아가 세계 평화와 발전에 대한 건강하고 안정적인 중미 관계의 중요성을 무시한 채 홍콩 사무를 핑계로 중국의 내정을 간섭하고 중국의 이미지에 먹칠을 하며 중국의 발전을 억제한다면서 이는 매우 위험한 행위라고 지적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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