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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원타이완사무판공실: 민진당 당국, 대륙 매체 및 주재 기자 취재 활동 막무가내 탄압

출처 :  신화망 | 2020-07-04 10:53:41  | 편집 :  리상화

[신화망 베이징 7월 4일] 주펑롄(朱鳳蓮) 국무원타이완사무판공실 대변인은 3일 민진당 당국이 대륙 매체 및 주재 기자의 정상적인 뉴스보도 활동을 막무가내로 탄압한 것은 그들의 소위 ‘언론 자유’의 허위성을 폭로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민진당 당국이 얼마 전 대륙 매체가 타이완에서 프로그램 녹화나 제작에 ‘불법’ 혐의가 있어 대륙 매체 기자 2명의 기자증과 입경허가증을 폐지했다면서 대륙 매체의 스튜디오 상황을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국무원타이완사무판공실의 입장을 묻는 질문에 주 대변인은 상술한 바와 같이 답변하고 “관련 보도를 예의주시했으며, 사태 추이를 면밀히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 대변인은 양안의 언론 교류는 양안의 정보 전달, 양안 동포의 상호 이해 증진, 감정 융화와 촉진의 주요 가교라면서 오랫동안 대륙 기자들은 타이완에서 대량의 객관적이고 공정한 보도를 통해 양안 동포의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혈육 간의 정을 융화시키며, 특히 대륙 동포들이 타이완을 더 잘 이해하는 데 가교와 유대의 중요한 역할을 발휘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륙 기자의 정당한 권익은 응당 보호받아야 하고, 타이완에서 그들의 취재와 보도 업무도 존중 받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녀는 한동안 민진당 당국은 각종 수단으로 양안의 교류와 협력을 제한하거나 방해했고, 지금은 또 대륙 매체의 타이완에서의 정상적인 뉴스 보도에 화살을 겨누어 대륙 매체 스튜디오의 취재를 심각하게 간섭했고, 대륙 기자의 정당한 권익을 심각하게 훼손했다고 지적했다. 주 대변인은 민진당 당국에 무례한 행동을 즉각 중단하라면서 그렇지 않으면 이로 인해 초래된 모든 결과에 대한 책임은 민진당 당국이 져야 한다고 경고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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