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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 람: 어떤 제재도 특구정부 겁주지 못해…국가의 반격조치에 협조할 것

출처: 신화망 | 2020-07-01 11:16:48 | 편집: 박금화

[신화망 홍콩 7월 1일] 캐리 람 홍콩특별행정구 행정장관이 30일 미국의 제재 행동과 관련해 입장을 밝히면서 어떤 제재 행동도 특구정부를 겁주지 못할 것이며, 특구정부는 이미 각오가 되어 있고, 필요 시 국가가 반격조치를 할 것이라고 믿으며, 특구정부는 반드시 전폭적으로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캐리 람 장관은 이날 행정회의에 참석하기 전에 매체와 회견했다. 그녀는 일각에서 늘 미국에 홍콩 제재를 구걸하기 때문에 특구정부는 미국의 제재 행동을 이미 오래 전에 평가했다면서 홍콩이 관련 상품에 대한 사용량이 많지 않은 데다 다른 대체품이 있으며, 관련 업계는 이미 대부분 본토에 있다는 평가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홍콩이 혁신과학기술센터를 구축하는 것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그녀는 홍콩은 매년 미국에서 대량의 화물을 수입해 미국이 홍콩에서 세계 최고의 무역 흑자를 내도록 했고, 금액은 연간 약 300억 달러에 달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미국의 이른바 제재는 군수용 혹은 민군겸용기술 제품 수출에 관련될 것으로 예측되며, 과거에는 홍콩에 대해 상대적으로 제한이 적었지만 향후 사업체들은 사전에 수출허가증을 신청해야 하기 때문에 이로 인해 약간 불편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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