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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중국, 美의 최대 무역 파트너 다시 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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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20-06-18 13:37:43  | 편집 :  박금화

[신화망 워싱턴 6월 18일] 4월 중국이 미국 최대 무역 파트너 자리를 다시 꿰찼다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얼마 전에 보도했다. 코로나19 사태로 글로벌 무역 전체가 침체된 상황에서 이는 미국 농민과 기타 수출업체에 큰 호재다.

올해 4월 중미 양자 무역액은 2월 대비 약 43% 늘어난 약 397억 달러로 상승하면서 미국-멕시코, 미국-캐나다의 무역 규모를 또 다시 앞질렀다. 하지만 중미 월간 무역액은 2018년 10월에 세운 614억 달러 기록을 여전히 밑돈다고 WSJ는 지적했다.

중국에 진출한 200개가 넘는 미국 기업을 회원사로 보유한 미중 무역전국위원회(USCBC)의 Craig Allen회장은 중국이 올해와 내년 2년은 글로벌 경제 성장의 ‘최대 엔진’이 될 가능성이 크다면서 미국 회사들이 이 가운데서 이익을 얻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세계은행이 지난 8일 발표한 ‘세계경제전망’ 보고서 최신호는 코로나19 쇼크로 인해 2020년 세계 경제성장률은 -5.2%, 미국은 -6.1%로 전망했다. 반면 중국은 1%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은 올해 유일하게 플러스 성장을 실현할 가능성이 있는 주요국에 이름을 올렸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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