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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캄보디아-중국 코로나19 퇴치는 진실한 우정과 연대 구현—프락 속혼 캄보디아 부총리 겸 외교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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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20-06-01 08:53:21  | 편집 :  주설송

[신화망 프놈펜 6월 1일]  “캄보디아와 중국이 서로 지지하고 도운 것은 양국과 양국 국민 간의 진실한 우정과 연대를 구현했다.” 프락 속혼 캄보디아 부총리 겸 외교부 장관은 얼마 전 프놈펜에서 가진 신화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양국이 어려움을 함께 헤쳐나가면서 코로나19에 맞서 함께 싸운 것을 높이 평가하면서 중국이 캄보디아의 코로나19 퇴치에 중요한 도움을 제공한 것에 감사하고, 양국이 향후 방역 및 경제와 사회 발전 회복 분야에서 더욱 협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프락 속혼 부총리는 코로나19에 마주해 캄보디아와 중국은 긴밀한 협력을 유지하고 상호 지원했다고 밝혔다. 훈 센 총리가 ‘역행’해 방중했고, 노로돔 시하모니 국왕과 노로돔 모니니아트 시하누크 태후는 중국의 방역을 위해 즉시 교부 가능한 외환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캄보디아측의 중국에 대한 지지와 믿음을 보여주었다. 캄보디아는 중국의 방역 지원을 1차적으로 받은 국가 중 하나다. 중국 정부뿐만 아니라 많은 중국 기업과 사회기구가 캄보디아의 코로나19 방역을 강력하게 지원했다.

현재 캄보디아에는 125명의 확진자가 있고 이 가운데 123명이 퇴원했고, 사망자는 없다. 프락 속혼 부총리는 중국이 캄보디아에 의료 전문가를 파견하고, 의료물품을 제공했으며, 방역 경험과 방법을 공유했고, 캄보디아와 긴밀하게 협력해 해외유입을 막았다면서 양국이 이런 모델로 계속해서 협력을 진행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캄보디아는 중국이 백신 연구 개발, 질병 검사 등 분야에서 거두는 진전 가운데서 더 많은 수혜를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락 속혼 부총리는 중국은 코로나19 영향에서 점차 벗어나고 있다면서 중국 경제와 사회가 회복하고 발전함에 따라 중국의 대캄보디아 무역과 투자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며, 현재 진행 중인 투자와 프로젝트도 예정대로 추진되고, 새로운 프로젝트도 실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코로나19 퇴치 국제 협력을 언급하면서 그는 중국이 정보 공유, 국제 협력 촉진 등 분야에서 기울인 노력은 많은 국가를 위해 큰 도움을 제공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많은 국가와 지역이 중국의 방역 경험 공유 혹은 물자 지원으로 혜택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아세안과 중일한(10+3) 특별 정상회의가 4월에 열려 지역 연대와 상호 지원 강화, 코로나19 공동 대응 분야에서 중요한 성과를 달성하면서 방역 경험 교류를 위해 플랫폼을 제공했을 뿐만 아니라 기존 협력 메커니즘의 역할을 더 잘 발휘하는 것을 위해서도 동력을 제공했다. 참여국은 기본 물자의 국경 간 운송 원활 확보와 상호 지원 촉진, 코로나19 후 사회와 경제 회복을 위해 유리한 환경을 창출하는 것에 대해 공감대를 달성했다.

프락 속혼 부총리는 코로나19는 각국이 직면한 공동의 적이라면서 국제사회는 여타 글로벌적 도전에 대응하는 것처럼 손 잡고 함께 노력해 이번 코로나19와의 싸움에서 이겨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코로나19에 철저히 승리하고, 코로나19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저치로 낮추고 사회와 경제가 계속해서 발전하도록 확보하기 위해 세계 각국이 계속해서 조율을 강화하면서 유엔 및 세계보건기구의 강력한 역할 발휘를 지지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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