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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 왕이 부장, 아프리카 방역 지원 언급

출처: 신화망 | 2020-05-24 16:39:42 | 편집: 주설송

[신화망 베이징 5월 24일] 13기 전인대 3차회의는 5월 24일(일요일) 오후 3시 인민대회당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왕이(王毅)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을 초청해 '중국 외교정책과 대외관계'문제와 관련해 내외신 기자의 질문에 답했다. 왕이 부장은 기자회견에서 아프리카 방역 지원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아프리카 방역 지원 아프리카와 중국은 호흡을 같이하고 운명을 함께하는 좋은 형제이다. 중국과 아프리카 인민은 민족 해방 투쟁에서 어깨를 나란히 해서 싸웠고 공동발전의 길에서 손잡고 동행해 왔으며 몇 년전에 에볼라 감염병과의 싸움에서 운명을 같이했다. 코로나19를 직면하면서 중국과 아프리카는 계속 동고동락하고 합심하여 협력할 것이다.

중국은 G20의 ‘채무 유예 이니셔티브’ 이행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아프리카 국가의 채무 부담을 덜어주면서 양자 채널을 통해 사정이 매우 어려운 아프리카 국가에 추가적으로 지원하고 아프리카 형제들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 줄 것이다.

우리는 중국, 아프리카 및 국제사회의 공동 노력으로 젊은 아프리카 대륙은 코로나19를 이겨내고 더 좋고 더 빠른 발전을 꼭 이룰 수 있으리라 믿는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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