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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공상은행 서울지점, 중-한 기업의 업무 복귀와 생산 재개 조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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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20-05-19 11:06:07  | 편집 :  주설송

[신화망 베이징 5월 19일] (겅쉐펑(耿學鵬), 루루이(陸睿) 기자) 중국공상은행 서울지점은 최근 한국에서 ‘안정적인 대외무역과 안정적인 외자’를 주제로 한 ‘춘융행동(春融行動)’을 펼쳐 중한 양국 기업의 업무 복귀와 생산 재개를 돕고 양국의 경제무역 협력을 촉진하고 있다.

공상은행 서울지점의 소개에 따르면 4월말 기준 서울지점이 처리한 중한 무역 자금조달 관련 업무는 732건, 융자 금액은 총17억 달러가 넘었으며, 신용증 발행, 환어음, 보증서, 포페이팅, 리스크 참여(Risk Participation) 등의 업무를 취급하고 있다. 중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에 2290만 달러를 대출해 주기도 했다.

공상은행 서울지점은 또 본점이 중국에 진출한 한 한국 금융기관에 유동성 지원 강도를 확대하도록 추진했고, 한 한국 보험사가 중국 시장에 순조롭게 투자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재중 한국 제조형 기업의 업무 복귀와 생산을 위해 유동성 자금과 대출 여신지원을 제공했고, 공급망 팩토링 금융 국경간 양도 업무를 처리해 주기도 했다.

공상은행 서울지점은 또 코로나19 방역에 대해 무역 융자, 보증서, 결산, 거래 주선 등 금융 서비스 방안을 제공했고, 전염병 관련 기증, 방역 물품 구매에 대해 녹색통로를 제공하고 서비스 비용을 감면해 주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공상은행 서울지점은 후베이 지정병원에 마스크 46만장을 기증했고, 한국 적십자회에 1억2천만원을 기부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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