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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뉴저지주 한 시장, 본인이 작년 11월 코로나19에 걸렸다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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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20-05-06 11:18:49  | 편집 :  주설송

 [신화망 워싱턴 5월 6일]    마이클 멜햄(Michael Melham) 미국 뉴저지주 에식스 카운티 벨빌시 시장이 최근에 본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면역체 검사 결과가 양성 반응을 보였고 본인은 작년 11월 코로나19에 걸린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미국 노스저지 닷컴 보도에 따르면, 멜햄 시장은 한 편의 보도자료에서 본인이 작년 11월 하순 애틀랜틱시티에서 열린 시장연맹회의에 참석하고 나서 발병했고 오한, 환각, 체온급승 등 증상이 나타났으며 “마약을 끊는 사람처럼 보였다…내가 이렇게 심한 병을 앓게 될 줄은 몰랐다”고 말했다.

멜햄 시장은 당시 의사의 진단이 인플루엔자였다며 휴식을 취하고 정맥주사를 놓은 후 건강을 회복했다고 말했다. 멜햄 시장은 인플루엔자 검사를 받지 않았고 해외에 나간 적도 없었다.

멜햄 시장은 본인이 성인이 되고 나서 이번에 가장 크게 앓았다고 말했다. 4월 하순, 그는 코로나19 면역체 검사를 받았고 4월 29일 검사 결과가 양성이라고 통보받았다. 그는 본인이 나중에 감염된 무증상 환자일 가능성은 크지 않고 초기에 발견되지 않았던 코로나19 환자였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올해 1월, 미국이 첫 코로나19 확진 환자를 발견했다. 뉴욕과 인접한 뉴저지주는 미국에서 전염병 사태가 두번째로 심각한 주이다. 3월 4일, 뉴저지주가 첫 코로나19 확진 환자를 발견했다.

미국 공공보건 전문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올해 1-2월 이미 미국에서 조용히 퍼졌을 가능성이 있었지만 당시 검사를 받은 사람이 매우 적고 검사 여건도 매우 까다로웠다고 말했다. 또한,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예측에 따르면, 약 4분의 1 코로나19 환자가 종래로 증상을 보이지 않았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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