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허우 자원봉사자 리원치: 미력이나마 바쳐 용감하게 돌진!

‘90허우’리원치는 처음 자원봉사자로 일했다. 리원치는“나라가 어렵잖아요.지금 한창 때고 건강하고 힘있는 우리 90허우들이 당연히 앞에 나서야죠”라고 말했다. 1993년생인 리원치는 선전에서 일하는 하얼빈인이다. 춘제에 고향 하얼빈에 돌아왔는데 코로나19 여파로 지금까지 집에 있다. 그녀는 “사스 사태 때는 제가 어려서 무엇을 해야 할 지 몰랐지만 지금은 국가를 위해 일할 능력이 있잖아요. 비록 미력밖에 보태지는 못하지만 긍지를 느껴요”라고 말했다. 3월3일,리원치가 자원봉사자로 일한 지 12일째이자 마지막 날이다. 그녀는 선전에 가서 업무에 복귀할 예정이다. “불과 12일 밖에 하지 않았지만 제 자신이 사회를 더 잘 알고, 이해하게 되었고, 융합된 것 같아요.”그녀는 “우리 90허우들이 이번 코로나19 사태에서 용감하게 앞장서서 후방의 후배들에게 좋은 롤모델이 돼야죠!”라고 말했다. [촬영/신화사왕젠웨이(王建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