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칭 리스크 낮은 구·현, 정상적인 생산·생활 질서 전면 회복

2월 23일, 일반 클리닉을 전면적으로 회복한 후 환자들이 충칭(重慶)시 난촨(南川)구인민병원 클리닉 빌딩 앞에서 병원의 안내에 따라 질서 있게 병원에 들어가고 있다. 중점을 부각시키고 여러 방면을 통합적으로 기획하며, 경우별로 지도하고 지역에 따라 정책을 펼쳐야 한다는 당중앙의 요구를 관철하기 위해 2월 19일 충칭시는 실제 상황과 결합해 지역·등급·경우를 구분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조치 실시 방안을 발표했다. 방안은 현재 전 시의 실제 방역 현황과 발전 추세에 근거, 인구 유동 등 요인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구·현을 단위로 관할 내 구·현을 리스크가 낮은 구역, 리스크가 보통인 구역, 리스크가 높은 구역 3가지로 구분했다. 그중 난촨, 청커우(城口), 펑수이(彭水), 쳰장(黔江), 우룽(武隆), 슈산(秀山) 등 리스크가 낮은 6개 구·현이 2월 20일부터 방안대로 정상적인 생산·생활 질서를 전면적으로 회복했다. [촬영/ 신화사 기자 류찬(劉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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