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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움터 누비고, 고향 위해 충성—65년간 공명 숨긴 타산저지전 영웅 장구이빈

출처: 신화망 | 2019-11-27 13:31:51 | 편집: 리상화

(新華全媒頭條·愛國情 奮鬥者·圖文互動)(1)浴血疆場 盡忠鄉梓——塔山阻擊戰老英雄張貴斌深藏功名65年

11월7일, 장구이빈(張貴斌) 노인이 집에서 인터뷰를 하고 있다. [촬영/신화사 기자 양칭(楊靑)]

71년 전에 장구이빈(張貴斌)은 괭이를 던지고 소총을 집어 들었다. 전쟁터에서 세운 큰 공 3번, 작은 공 4번은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전쟁터를 누빈 영웅의 진면목을 기록하고 있다.

65년간 그는 공명을 숨기고 건설 현장에서 일하면서 농촌 전력망 건설에 혼신을 다했다. 고향 어른들의 인정과 신뢰만이 그가 가장 마음에 두는 ‘무공훈장’이다.

그는 향락을 추구하지 않고 득실을 가벼이 여긴다. 국가의 돈은 한 푼도 낭비하지 않고, 사회에 조금이라도 수고를 끼치지 않으려 애쓰면서 노년에도 자신이 할 수 있는 공헌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 94세인 장구이빈은 전쟁 영웅이며 건설첨병이자 안분지족하는 노인이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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