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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주석, 솔로몬제도 총리 회견

출처: cri | 2019-10-09 16:16:33 | 편집: 주설송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9일 베이징에서 마나세 소가바레 솔로몬제도 총리를 회견했다. 만난 자리에서 시진핑 주석은 얼마전 양국이 하나의 중국원칙의 기반위에 정식으로 외교관계를 설립했다며 이는 시대발전에 부응하고 양국 인민에 복을 마련해 주는 좋은 일이라고 지적했다.

시진핑 주석은 솔로몬제도는 비록 중국과 수교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친선은 선후를 가리지 않는다며 발전시키기만 하면 밝은 미래를 맞이할수 있다고 밝혔다.

시진핑 주석은 솔로몬제도는 21세기 실크로드 남쪽 연장선지대에 위치해 있다며 양국간 "일대일로"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전략적 연결을 강화하고 협력을 확대해 솔로몬제도를 도와 민생수준과 지속가능발전능력을 제고시켜야 한다고 지적했다.

시진핑 주석은 수교후 솔로몬제도는 중국 공민의 출경관광목적지 국가로 되었다며 양국간 인적 교류와 지방교류, 관광협력에 거대한 기회를 가져다주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중국은 솔로몬제도와 함께 유엔과 태평양 섬나라 포럼 등 다자체제내에서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기후변화 등 도전에 대응하며 개도국의 공동이익을 잘 수호할 용의가 있다고 덧붙였다.

소가바레 총리는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0주년을 열렬히 축하한다며 중국이 짧은 시간내에 거둔 거대한 발전성과에 대해 탄복한다고 밝혔다.

그는 솔로몬제도는 중국의 성공적인 경험을 잘 본받아 자체 진보와 번영을 실현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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