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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佛 관계의 새로운 단계를 개척—프랑스 각 분야, 시진핑 주석의 서명글 뜨겁게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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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9-03-25 15:11:56  | 편집 :  리상화

[신화망 파리 3월 25일] 프랑스공화국에 대한 국빈 방문 전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23일 프랑스 일간지 ‘르피가로’에 ‘공동 발전의 길에서 계속 동행하자’를 제목으로 한 서명글을 발표해 프랑스 각 분야에서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프랑스 여러 명의 정계요인, 학자와 유명인사는 신화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시 주석은 서명글에서 프랑스에 대한 좋은 느낌과 특별한 감정, 그리고 양자간 관계를 진일보로 강화하고 양국의 여러 분야 협력을 강력히 촉진하고 프랑스-중국 관계의 새로운 단계를 개척하려는 의지를 전달했다고 말했다.

장이브 르드리앙 프랑스 외무장관은 시 주석의 프랑스 국빈 방문은 매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프랑스와 중국은 모두 거대한 도전에 직면해 있고 양국 모두 다자주의의 수호에 진력하고 있으며 양국은 상호신뢰 관계를 구축했고 지금의 협력을 강화하는 것 외에, 양국 사이에 아직 큰 협력 잠재력이 있다”고 르드리앙 장관은 말했다.

파스칼 라미 파리평화포럼 이사장, 전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은 시 주석이 서명글에서 강조한 인류 운명공동체의 구축을 찬성한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날 세계는 다양한 문제와 도전에 직면해 있고 인류사회는 반드시 단합해야 희망을 다시 찾을 수 있으며 기후와 환경 문제를 일례로, 중국은 이미 거대한 기여를 했고 중국은 ‘인류 운명공동체의 구축’ 면에서 세계에 본보기를 보여주었다고 말했다.

프랑스 철도공사(SNCF) 산하 Fawadi그룹 중국-유럽 화물열차운영 감독은 기자에게 시 주석은 서명글에서 양국 경제무역 발전을 추동하려는 의지를 전달했고 이는 매우 구체적이고 긍정적인 메시지이며 “철도운송 분야에 몸 담고 있는 사람으로서 저는 철도운송이 프랑스와 중국의 무역을 진일보로 촉진하기 바라고 우리는 이미 만단의 준비를 했다”고 말했다.

장프랑수아 디메리오 프랑스 싱크탱크 ‘아시아센터’ 센터장은 시 주석이 서명글에서 제기한, 양국은 조율을 강화하고 다자주의를 수호하고 손잡고 함께 도전에 대응해야 한다는 내용에 예의주시를 돌렸다. 그는 시 주석은 경제의 글로벌화는 더욱 개방적이고, 포용적이고, 포괄적 혜택을 주고, 균형적이고, 윈윈하는 방향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제창했고 이는 투자의 자유로운 유동을 진일보로 보장하고 유럽과 중국의 호혜공영을 촉진할 수 있다고 말했다.

피에르 피카르트 프랑스 중국문제 전문가, 파리8대학 지연정치학 박사는 시 주석은 서명글에서 지난 5년 간, 양국 관계 발전의 풍부한 성과를 돌이켜보았을 뿐만 아니라 프랑스와 함께 프랑스-중국 협력의 새로운 희망을 열어갈 의사도 전달했다고 말했다. 그는 시 주석은 서명글에서 향후 양국 관계 발전의 관건적 포인트를 명확히 제시했다며 프랑스와 중국은 전통적 친선을 공고히 하고 협력을 끊임없이 심화시키면서 더욱 많은 성과를 취득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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