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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쾅스, 홍콩 첫 경매서 2.06억 홍콩 달러 거래 성사

출처: 신화망 | 2016-11-30 15:27:00 | 편집: 이매

   [신화망 홍콩 11월 30일] (왕샤오니(王小旎) 기자) 28일 저녁, 베이징쾅스(北京匡時)국제경매유한공사는 홍콩에서 첫 경매대회를 가졌다. 중국서화, 골동품과 완상품 및 현대예술 분야의 작품을 포함한 105건 경매물의 총 거래 금액이 2.06억 홍콩 달러에 달했다. 그중, 중국서화류의 39건 경매물은 ‘흰 장갑(전부 거래 성사)’의 좋은 실적을 거두었다.

 '생신다자도(大壽多子圖)'

   ‘지루이(集瑞)—중국예술품전문대회’를 주제로 한 이번 경매대회의 현장 분위기는 뜨거웠고 상당 수의 수집가는 연속 피켓을 들었다. 3시간 남짓한 경매를 걸쳐 최종 2.06억 홍콩 달러의 거래 금액에 75%의 거래성사율로 경매대회를 마무리했다.

   대가의 명작은 항상 수집가들이 즐겨 찾는 경매물이다. 당일 저녁, 치바이스(齊白石)의 '생신다자도(大壽多子圖)'는 1,770만 홍콩 달러에 경매되어 이번 경매대회의 최고가를 기록했다. 당일 경매대회에서 단가가 1,000만 홍콩 달러 이상인 인기 있는 경매물에는 청(清)나라 건륭(乾隆)시대의 텐란여우(天藍釉,하늘색 유약을 바른 도자기) 육각화병도 있었으며 거래가격이 1,652만 홍콩 달러에 달했다. 치바이스의 '세월조현도(歲朝圖)'는 1,180만 홍콩 달러에 경매되었고 판위량(潘玉良)의 '달밤의 금성(月夜琴聲)'은 1,086만 홍콩 달러에 경매되었다. 이번 경매대회에서 39건의 중국서화가 전부 거래성사 했다는 점이 주목할만 하다.

원문 출처:신화사

치바이스의 '세월조현도(歲朝圖)'

 

청(清)나라 건륭(乾隆)시대의 텐란여우(天藍釉,하늘색 유약을 바른 도자기)

'달밤의 금성(月夜琴聲)'

(이상 사진 출처:인민망 서예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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